“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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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사, 아너 소사이어티 대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 외동읍에서 철강제조기업을 운영하는 이상춘(46) 현대강업 대표이사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를 실천한
전국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900여명 중 신규 회원을 최다 발굴한 공로로 올해 우리나라 고액기부문화를 빛낸 대표 추천왕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3일 서울에서 열린 ‘2015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행사에서 ‘올해의 아너 소사이어티 추천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간 교류증진과 고액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회원을 표창하는 대회로,
장기간 고액기부 및 신규 회원 발굴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창단된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는 한편,
경주고 동문 5명과 부친 이충우씨를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시켜 경북 회원을 37명까지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 고액기부문화의 성장에 기여한 훌륭한 회원들이 많이 있음에도 그분들을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고, 기업인으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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