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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사랑 나누기 진행 30세대에 위문금품 전달

▲ 경주범피는 지난 18일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가정 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한다. /경부범피 제공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18일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가정 30세대를 방문해 75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한다.

이날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과 이상춘 이사장이 함께 피해가정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 피해자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은 “오늘 방문한 가정은 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에 참여했던 가정으로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하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범피센터 역할이 중차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범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택시강도 피해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살아 났다는 피해자 한모(72·여) 씨는 “사건 25년이 지난 올해초 법무부 스마일 공익신탁과 범피의 지원을 받아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된 심장수술을 할 수 있었다”며, “늘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최근 들어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에서 볼 수 있듯이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범죄피해는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범죄예방과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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