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대강업(주), 범죄피해자 위한 ' 김장 김치'나눔 > 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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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현대강업(주)의 후원으로 범죄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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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현대강업(주)에서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김장 김치 370kg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해 범죄피해가정 23세대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14세대를 포함한 총 37세대에 지원하는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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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서 최명규 지청장과 최소연 부장검사, 신승재검사, 이상범 사무과장, 범피 이상춘 이사장과 현대강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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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읍 피해자 김 모(여, 67세)씨는 김장김치만 있으면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받고 보니 잠시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피해자들을 잊지 않고 명절 선물과 희망 쌀에 이어 김장김치까지 지원해 주는 경주검찰청과 범피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잊게 하는 진통제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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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규 경주지청장과 경주범피 이사장으로 김치를 후원한 현대강업(주) 이상춘 회장은 동절기 피해자들을 위해 “희망 쌀”과 함께 “김장 김치”를 지원해 피해자들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