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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경북아너클럽 회원들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랑과 기쁨을 나눈다. 지난해 말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17년 경북아너클럽은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일, 문경 ㈜피엠리서치 진인수 대표가 올해 첫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것이다. 또 다른 기다림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번에는 아너 회원을 갖지 못해 아쉬웠던 영주에서 새 회원이 탄생했다. 24일 아너클럽에 가입한 김점곤 신도물산 대표다. 김 대표는 이날 아너클럽 가입과 별도로,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1천만원과 700여만원 상당의 학용품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경북에서도 특히 경주의 ‘나눔 열기’는 전국 제일이다. 경북아너 1호 회원(이상춘 현대강업㈜ 대표)이 바로 경주 출신이다. 전국 최초로 고교 선후배가 동시에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곳도 경주다. ‘나눔의 기쁨’이 강한 전염성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 도시가 경주인 셈이다.

경주고 34기 이명수 스카이포렉스 대표와 37기 황태욱 영양숯불갈비 대표가 2014년 12월 동시에 나란히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계기는 동문인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36기)와 손광락 손광락한의원장(30기)이 아너클럽 가입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을 지켜본 결과이다. 특히 손광락 원장은 2012년 11월 송혜섭 경주바른이치과원장과 함께 아너 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동시가입’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경주에는 전국적으로 드문 ‘농사꾼 아너 회원’도 있다. 2015년 1월 가입 당시 76세로 경북지역 최고령 회원이기도 한 이충우 씨가 그 주인공. 그런데 이충우 씨의 외아들이 경북아너클럽 회원 1호인 이상춘 대표이다.

이충우 씨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아들을 지켜보면서 나도 뭔가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아들에게 ‘너의 선행에 나도 동참하고 싶은데, 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온 나 같은 사람도 아너 회원이 될 수 있느냐’고 상의를 한 끝에 가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8남매의 맏이로 태어난 이충우 씨는 간신히 중학교를 졸업한 뒤, 평생 농사를 지으며 부모와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삶을 살아왔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그의 외투는 20년째 단벌이다.

신동수 P.T. Mitra CMB Indonesia 대표도 독특한 경북아너클럽 회원으로 꼽힌다. 신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비록 이국만리 먼 땅에 살고 있지만 “고향을 잊지 말고, 항상 베풀며 살아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잊지 않았다. 신 대표는 “사업 성공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고향’과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의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고민해 볼 때, ‘나누고 베푸는 것’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아너 회원을 모시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듯하고 아름답게 할 나눔의 리더를 모시는 것”이라며 “경북이 ‘1시`군 1아너 회원’ 목표 달성을 올해 주요 사업목표로 삼은 것은 아너 회원들의 역할이 실로 막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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